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하라 미사에 (문단 편집) === [[노하라 히로시|남편]]과의 관계 === 대체적으로 '''금슬좋은 부부'''이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사에가 히로시를 억척스럽게 갈구더라도 이는 대부분이 히로시 쪽이 맞을 짓을 하는 잘못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다, 개그끼를 쫙 뺀 진지한 고민에서는 그를 가장 많이 응원해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 중 한명이다. 연재 초기에는 회사 일에 치이고 바쁜 남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향이 있었다.[* 월차만 냈다 하면 어떤 식으로든 뺏어서 쓴다. 한번은 자기에게 빌려간 돈 당장 갚으라고 해서 반박을 막아버리기도 했다.] 결국 이 때문에 신노스케 아빠가 폭발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기서는 미사에가 사과를 했다. 중반 에피소드나 단행본 1~20권에서는 회식이 회사업무의 연장선이란 인식 자체가 없었다. 이럴 때 작렬하는 '''"가족이 중요해? 아니면 회사가 중요해?"'''는 미사에 특유의 철이 없는 성격을 잘 나타내는 대사다. 다만 이것도 미사에의 캐릭터성이 다양해지면서 추가된 것으로 단행본 초반부의 신노스케 엄마는 오히려 업무 면에서 남편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도 많았다. 집에서 밀린 회사 업무를 하는 남편을 위해 신노스케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직접 단속하고[* 물론 그게 잘 되었으면 에피소드가 안 되니까 늘상 아들 때문에 업무를 방해받는다.] 내조해주거나 한번은 회사에서 실수를 저질러서 크게 상심한 남편이 자신은 회사생활이 맞지 않다며 그만두고 싶다고 하자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기색도 없이 그저 온화한 미소로 '''"당신이 그렇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며 위로를 해주는 장면도 있었다. 후반기로 넘어갈수록 회사 업무나 회식같은 일로는 별다른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고 이해해 주는 모습이 많아졌다. 이는 미사에의 시대상의 변화의 이유도 크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가정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의 회사 잔업과 업소를 드나드는 접대문화에 대한 회의감과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고 신진 경영 문화가 퍼지고 있기 때문. 덕분에 짱구아빠도 갈수록 (회사일 때문이지만)접대를 위한 업소 출입 에피소드가 없어지고 가정에 신경쓸 여유도 많아짐에 따라 미사에라는 캐릭터도 변할수 있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